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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주임교수 추천도서|

  • 관리자
  • |조회수 : 419
  • |추천수 : 0
  • |2018-11-08 오전 11:22:37

<<2018년 11월 이현수 주임교수 추천도서>>

 

1. CEO를 신화로 만든 운명의 한 문장

저자: 이필재   출판사: 스노우폭스북스

 

이역만리 출장길의 옥외 광고판에서
안방 문에 붙여둔 아내의 메모에서
CEO들이 발견한 경영과 인생, 마음 챙김의 통찰

30년차 관록의 경영 전문 이필재 기자는 신화로 불릴 만한 업적을 남긴 CEO 36인을 만났다. 그들이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지 직접 듣기 위해서였다. 개인마다 여러 성공 요인이 있지만, 이필재 기자는 그들이 가슴에 품고 있는 ‘어떤 철학’에 대해 묻고 그 대답을 이 책 『운명의 한 문장』에 담았다.

누군가는 책 속에서, 또 누구는 출장 중 우연히 본 문구에서 평생 가슴에 간직할 만한 문장을 만났다. 또 다른 이는 유학 중 우연히 읽은 글에서 평생의 철학을 발견했다. 그렇다. 안방 문에 붙어 있던 메모장에서도 그들은 가치 있는 운명의 한 문장을 얻었다. 그들의 운명의 한 문장은 치열하게 살아온 CEO들이 어떤 기준과 신념에 기대어 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스스로의 인생을 어떻게 경영해 왔는지를 보여 준다.

이 인생 문장은 CEO 각자의 가치관과 연결되면서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불변의 성공 원칙과 맞물린다. 이승한 전 홈플러스그룹 회장은 “저 너머 보이지 않는 곳을 보라”는 문구에서 영감을 받아 사업을 더 성공시켰다.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은 “나는 내 생각의 소산이다”라는 인생의 한 문장으로 글로벌 슈퍼 보스가 됐다. 구자홍 전 동양자산운용 부회장은 “사장실 아님”이란 아내의 메모에서 가족을 등한시하는 사회적 성공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회사와 가정 양쪽에서 인정받는 리더가 됐다.

성공이든 행복이든 남의 것을 그대로 복사해 자기 인생에 붙여 넣을 순 없다. 그러나 CEO로서 치열한 삶을 산 사람들의 마음속 한 문장을 음미하다 보면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삶의 고삐를 다잡을 수 있다.

[출처: 인터넷교보문고]

 

2. 골목 인문학

저자: 임형남, 노은주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골목은 개인의 역사이자 도시의 기억이다
“그 골목에 삶을 두고 왔다”

 

도시는 사람의 몸과 똑같다. 큰길이 굵은 핏줄이라고 보면 큰길 뒤로 뻗어 있는 길들은 가는 핏줄이다. 큰길 뒤로 이어지기도 하고 끊어지기도 하는 그 길이 골목이다. 도시에는 무수한 골목이 있다. 사람의 몸처럼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골목이 잘 살아 있고 건강해야 도시도 생기 있게 살아난다. 골목은 도시의 맨얼굴이며 도시의 정체성이며 삶의 여유를 주는 공간이다. 골목에는 달팽이 속도처럼 느리기 그지없는 시간이 시루떡처럼 쌓여 있고, 무수한 집과 흉터 같은 삶의 웅숭깊은 사연이 오롯이 담겨 있다.

골목은 장소와 장소 사이의 틈이며, 하나의 장소다. 장소의 속성은 머무름을 전제하지만, 골목은 흘러가는 길이면서, 또한 머무는 장소다. 큰길에서 꺾어 들어가면 만나는 그 골목은 집으로 이어지는 그냥 경로가 아닌, 소통이 이루어지고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소다. 그래서 그곳엔 시간이 담기고 사람 이야기가 담긴다. 골목은 모든 사람의 삶에서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배경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골목에서 나고 그곳에서 자라며 그곳에서 생활했다. 그래서 골목은 우리의 기억이며 추억이기도 하지만 어두운 과거이기도 하다. 그 골목에는 굽이진 인생길처럼 사람들의 애환과 삶의 어떤 신산함이 아로새겨져 있다.

도시화가 강력하게 진행되며 효율성과 개발 이익을 위해 골목은 허물어지게 되었고, 이제는 다소 희소하고 과거 회귀적인 정서의 배경으로 남게 되었다. 사람들이 골목을 찾아가서 즐기기는 하지만, 그곳에는 생활은 없다. 생활이 없다는 것은 사람이 없다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다. 결국 우리는 재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오랜 풍상을 겪으며 생긴 얼굴의 주름살과도 같은 골목을 없애버렸다. 그래서 작고 사소한 개인의 역사와 도시의 기억도 함께 묻혔고 증발되어버렸다. 도시를 아름답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재료는 시간이다. 시간은 모든 것을 덮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그 아름다움은 시간이라는 포장이 덮이며 다양한 연상과 감흥을 불러온다. 사람이나 도시는 시간이 담기고 기억이 담겨 품위와 개성이 살아 있어야 한다.

건물은 없어져도 복원이 가능하지만, 골목길은 없어지면 복원이 어렵다. 그 골목길이 없어지면 도시의 정체성은 점점 없어진다. 우리는 기회가 되면 미련 없이 동네들을 깔아뭉개고 기억을 지워버리고 치부를 감추어버린다. 또 실개천들을 오염시켰고, 냄새난다고 피했으며, 길을 넓힌다고 아예 시멘트로 덮어버린다. 우리의 정체성과 자존심도 그때 같이 묻혀버렸다. 그렇게 도시의 불행은 시작되었다. 속도가 인간을 지배하고 편리가 인간을 소외시키는 것이다. 아직도 골목을 없애고 넓은 길로 만드는 것이 도시의 발전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은 어느 좁고 구불거리는 골목으로 들어가 걸어보고 과연 재개발이 합당한지 살펴볼 일이다.

『골목 인문학』은 건축가 임형남?노은주 부부가 태어나서 자라 가장 익숙한 서울의 골목, 여행으로 혹은 일로 다녀온 우리나라 여러 지역의 아름다운 골목, 그리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좋아하는 몇몇 나라의 숨겨진 골목 등을 통해 골목의 풍경과 역사를 그려낸다. 그 풍경과 역사에는 사람 이야기가 있고, 동네 이야기가 있고, 도시 이야기가 있다. 인문학이란 궁극적으로 사람 이야기이며 사람의 자취라고 보면, 골목이야말로 사람의 자취와 사람 이야기가 듬뿍 담겨 있는 나이테와 같은 장소다.

[출처: 인터넷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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